한국가톨릭의료협회

병원협회소개

협회장
민창기 교수
사무총장
전영준 교수
설립일자
1967년 9월 22일
회원병원수
37개 의료기관
  • 한국의 가톨릭 의료기관은 1930년대 성모병원의 설립을 그 시원(始原)으로 삼아, 한국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 땅의 아픔을 보듬어 왔습니다.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넘쳐나던 시절,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의료의 손길을 채우고자 교회는 '치유와 나눔'을 이념적 사명으로 세우고 의료 사업에 헌신하였습니다. 이 숭고한 사명을 함께 이어가고자 국내 가톨릭 의료기관들은 1967년 한국가톨릭병원협회를 설립하였으며, 현재 전국 37개 회원 의료기관이 하나의 공동체로 연대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수십 차례의 학술 세미나를 통해 병원 사목, 생명윤리,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구 문제 등 가톨릭 의료 이념의 실천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 왔으며, 일본 가톨릭 의료기관과의 의료기술 협정을 기반으로 양국 간 의학 연구 및 인력 교류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나눔의 실천 또한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국 천주교 2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1983년부터 7년간 저소득 실명자 1,780명에게 무료 개안수술을 시행하였으며, 2000년 대희년을 맞아 우리은행의 후원 아래 백내장·녹내장·각막이식·망막박리 수술 등 무료 개안수술을 2005년까지 이어가 약 2,000여 명에게 '빛'을 되찾아 드렸습니다. 이러한 나눔의 정신은 국경을 넘어 에콰도르,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케냐, 몽골, 캄보디아, 필리핀 등 세계 각지에 의료봉사팀을 파견하여 현지 진료는 물론 의료장비와 의약품을 지원하는 해외 의료선교사업으로 이어졌으며, 한반도의 온전한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북한 의료선교 지원을 위한 준비도 변함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2005년 3월에는 협회의 상위기구인 한국가톨릭의료협회가 발족되어 가톨릭의사협회, 가톨릭간호사협회, 가톨릭약사회 등 직능단체와 연합하였습니다. 이후 복음화의 실천과 지속 가능한 수익모델 개발을 함께 추진하며, 가톨릭 의료 공동체로서의 사명을 더욱 굳건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역대병원협회장